아이허브 vs 쿠팡 — 프로틴 최저가 비교 분석
요즘 운동하는 사람치고 프로틴 하나쯤 안 챙기는 사람 없죠. 주 4회 헬스를 하는 저도 단백질 보충제는 거의 식사처럼 챙기고 있습니다. 문제는… 은근히 비싸다는 거죠.
그래서 한동안은 아이허브 해외직구를 애용했는데, 최근엔 쿠팡 로켓직구도 가격 경쟁력이 꽤 생기면서 고민이 되더라고요. 과연 어디에서 사는 게 더 이득일까요? 실구매 경험 + 가격 비교로 정리해봤습니다.
1. 실제 가격 비교 (2025년 8월 기준)
제품명 | 아이허브 | 쿠팡 |
---|---|---|
옵티멈 골드 스탠다드 웨이 (2.27kg) | ₩82,000 (배송비 별도) | ₩89,900 (로켓배송) |
마이프로틴 임팩트 웨이 (1kg) | ₩28,000 (할인 시) | ₩33,500 |
※ 환율, 쿠폰, 프로모션에 따라 가격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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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배송 속도와 세금 차이
- 아이허브: 배송 5~8일, $150 이상 시 관세 발생
- 쿠팡: 평균 2~3일 소요, 대부분 무료배송, 세금 포함
쿠팡은 관세 포함 가격이라 추가 부담 없이 결제 가능하고, 배송도 훨씬 빠릅니다. 하지만 아이허브는 세일 폭이 클 때 정말 저렴하게 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3. 여름철 배송 품질 차이
아이허브는 미국에서 직접 배송되다 보니, 여름철에는 보충제가 녹거나 변질될까 걱정이 되기도 하죠. 반면 쿠팡은 창고 보관 제품이라 상대적으로 보관 상태에 대한 신뢰도는 높지만, 유통기한이 짧거나 박스 훼손 제품이 오기도 하니 반드시 리뷰 확인이 필요합니다.
4. 실구매 후기: 실제로 어디서 샀나?
저는 최근에 옵티멈 웨이를 아이허브에서 ₩82,000에 구매했고, 쿠팡에서는 ₩89,900에 팔고 있었습니다.
배송은 쿠팡이 확실히 빠르고 편했지만, 할인 코드 + 환율 타이밍을 잘 맞추면 아이허브가 더 저렴한 경우도 많습니다.
결론: 어떤 상황에 어떤 플랫폼이 좋을까?
✔ 아이허브 추천 상황
- 여유 있게 미리 사두는 편
- 할인코드, 첫 구매 혜택 활용 가능
- 2개 이상 묶음 구매해도 관세선 넘지 않을 자신 있을 때
✔ 쿠팡 추천 상황
- 지금 당장 떨어져서 급하게 필요할 때
- 배송 편의성과 간편 결제를 중요하게 생각할 때
- 정기배송으로 설정해두고 관리하고 싶을 때
단백질 보충제는 한두 번 사는 물건이 아니기 때문에, 본인의 루틴에 맞춰서 아이허브와 쿠팡을 상황에 따라 병행하는 전략도 좋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프로틴 성분 비교와 맛 후기도 다뤄볼게요. 직접 먹어본 리뷰가 궁금하시다면 구독하고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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